YAKSAN STORY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은 무엇일까요? 과거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온 세상을 헤맸던 것처럼, 예나 지금이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건강 장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의식주라는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항노화’ 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동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줄기세포를 비롯한 여러 바이오 산업이 각광받고 있지만, 우리는 종종 가장 근본적인 것을 잊고 삽니다. 바로 우리 몸의 70% 이상을 구성하고 생명의 근원인 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너무나 흔해서 귀한 줄 몰랐던 물을 돈을 주고 사서 마시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이 미래 항노화의 핵심 열쇠가 된다는 말이 아직은 낯설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시작과 끝에 항상 물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본다면, 그 중요성을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 ‘물’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눈부신 산업 발전과 폭발적인 인구 증가는 생명의 젖줄인 물을 오염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때 금수강산이라 불리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며, 많은 국민이 최상의 수질이 아닌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오염된 식수원의 문제는 비단 상수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각 가정에 설치된 정수기는 미네랄까지 걸러내는 문제점을 안고 있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생수 또한 그 수원지와 성분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건강 장수를 위해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 걸까요? 물과 건강의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마시기만 하면 젊어진다는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가 그저 전래동화 속 판타지로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하늘이 내린 선물, 약산샘물의 발견

서양에는 ‘루르드의 샘물’이라는 기적의 물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루르드에서 솟아나는 이 샘물은 수많은 사람의 질병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져 천주교의 성지로 추앙받으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서양에 루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바로 대한민국 강원도 홍천의 ‘약산샘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약산샘물의 발견은 한 편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1993년 11월, 당시 유명 학원 강사였던 박기환 님(現 태백산수음료 회장)은 가족들의 반복되는 현몽에 이끌려 강원도 홍천의 약수봉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적처럼 게르마늄 수맥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소 독립유공자 가족들을 위해 10년 넘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해 온 그의 선한 마음이 하늘에 닿았던 것일까요? 이렇게 ‘약산(藥山)샘물’은 세상에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계가 먼저 인정한 물, 과학이 증명한 특별함

약산샘물은 발견 직후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환경운동의 아버지로 불리시는 권숙표 박사님은 직접 이 물을 검증한 후 ‘게르마늄 함유 샘물’로 공식 추천했습니다. 이후 약산샘물의 명성은 국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습니다.

1997년,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 RCH 연구소는 약산샘물에 천연 유기 게르마늄이 48.2ppb 함유되어 있음을 검증했습니다. 일본 아사이게르마늄연구소에서도 그 성분을 인정하면서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길이 열렸습니다. 놀랍게도 일본과 미국에서는 제품 라벨에 ‘천연 유기 게르마늄 G48’이라는 표기를 하며 유럽의 유명 샘물보다 더 가치 있는 기능성 물로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법규로 인해 게르마늄 함유 사실조차 표기할 수 없어 소비자의 알 권리가 침해받는 실정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약산샘물의 가치는 국내에서도 숨길 수 없었습니다. 1998년 국가과학수사연구원의 검증을 거쳐 대한민국 청와대에 공식 납품되기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는 한국표준협회가 수여하는 ‘으뜸상품’에 10년 이상 연속 선정되며 최고의 생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심지어 2009년에는 게르마늄 사칭 사건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오히려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진정한 게르마늄 샘물임이 공인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에서 세계 정상들을 대접하는 물로 에비앙을 제치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같은 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iTQi)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물’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식음료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동양의 루르드, 우리 곁의 ‘젊어지는 샘물’

그렇다면 약산샘물은 무엇이 그토록 특별한 것일까요? 세계적인 화학자들과 연구기관들의 연구 결과, 그 비밀이 속속 밝혀졌습니다. 약산샘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었습니다.

지하 205미터, 오염원이 전혀 없는 태초의 암반에서 끌어올린 이 물에는 인체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천연 유기 게르마늄이 풍부하게 녹아 있습니다. 또한 원적외선 방사율이 91%에 달하고, 상온에서도 물 분자의 60%가 인체 흡수가 가장 용이한 육각수 구조를 유지하는 신비한 물입니다. 인체의 생명 활동 주파수와 유사한 파동에너지(1.36×1013∼5.5×1013 Hz)를 방출하는 파동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면역력 증강, 해독 작용, 항노화 등 다양한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실제 대체의학연구소에서는 암과 당뇨 환자를 위한 지정 샘물로 사용하고, 한 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전원에게 약산샘물을 제공한 결과 치매 환자의 개선 효과를 비롯한 놀라운 변화를 목격했다는 감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약산샘물의 성분이 서양의 ‘루르드 샘물’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입니다. 노화 방지와 질병 치유에 도움을 주는 게르마늄, 셀레늄은 물론, 혈액순환에 유익한 루비듐, 당뇨에 이로운 크롬, 뼈와 관절에 도움을 주는 스트론튬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유사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서양에 기적의 성지 루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항노화의 샘물, 약산샘물이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은 더 이상 머나먼 신화 속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리 땅 대한민국 홍천에서 솟아나는 이 귀한 보물, 약산샘물이 바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열쇠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기사 재구성

– http://www.ilsongnews.com/news/1521​